쌍방울그룹은 양선길 나노스 대표이사를 쌍방울 그룹 회장으로 추대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 양선길 회장은 취임식에서 쌍방울 그룹 관계사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선길 쌍방울 그룹 회장은 서울시립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우성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을 거쳐 쌍방울과 나노스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쌍방울 그룹 성장을 맡은 양선길 회장은 앞으로 8개 관계사를 이끌게 된다.
취임식은 지난 25일 본사 1층 강당에서 진행했다. 김세호 쌍방울 대표, 손영섭 비비안 대표, 성석경 광림 대표, 선종업 미래산업 대표, 이장훈 인피니티 엔티 대표가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간소하게 치뤘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