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과 협업으로 새로운 미래 도약 모색
‘2021 섬유패션업계 CEO 포럼’이 9월 8일 한경변의 수상복합 문화공간 세빛섬컨벤션센터(한강 반포지구)에서 개최된다. 18회를 맞는 올해 행사에는 산업부 장관, 이상운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 및 유관 단체장, 업종별 리딩기업 CEO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혁신과 협업으로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자’라는 슬로건으로 다가올 미래를 선점하기 위한 혁신방안과 CEO간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있을 예정이다. 이날 김연희 BCG 아시아 태평양 유통부문 대표는 ‘코로나 공존시대, 섬유패션산업의 뉴 모멘텀을 찾다’를 주제로 성장 모멘텀 전략과 대응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문국현 한솔섬유 대표는 ‘플랫폼 시대: Digitalize or Die)’ 강연을 통해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디지털 전략을 발표한다. 섬유패션 스트림별 5분 스피치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의 한국 섬유패션기업들의 대응방안, 스트림간 상생협력, 정부 건의사항 자유발언을 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상운 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섬유패션산업이 변화를 기회로 바꾸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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