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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 ‘네파’의 아이스콜드 시리즈 7월 둘째 주(12~18일)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85%) 가량 늘었다. 이는 전 주인 7월 첫째 주 매출대비 20% 오른 수치다. 폭염이 극심해진 지난 일주일 사이 쿨링 소재 의류 수요가 급증한 탓이다.
네파 아이스콜드 시리즈는 이중 쿨링 기능으로 냉감 효과를 높인 티셔츠 라인이다. 데일리로 입기 좋은 반팔 티셔츠부터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집업 티셔츠 및 폴로 티셔츠 등으로 볼 수 있다.
네파 관계자는 “폭염이 본격화되는 지난주부터 아이스콜드 제품을 찾는 고객이 부쩍 늘었다”며 “당분간 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아이스콜드 제품 판매가 더 늘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