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FW서울패션위크 ‘슬링스톤(SLING STONE)’ 컬렉션 - 박종철 디자이너 특유의 테일러링 돋보인 무대
2021FW서울패션위크 ‘슬링스톤(SLING STONE)’ 컬렉션 - 박종철 디자이너 특유의 테일러링 돋보인 무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빈티지감성 블랙&화이트로 모던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
‘슬링스톤’ 박종철 디자이너는 매 시즌 컬렉션을 통해 특유의 테일러링에 기반을 둔 캐릭터 강한 남성복을 선보이고 있다. 박종철 디자이너는 매 시즌 컬렉션을 발표하는 손꼽히는 남성복 대표디자이너다. 
이번 시즌은 ‘레지스탕스(RESISTANCE)’를 테마로 빈티지한 감성을 블랙 &화이트의 모노톤으로 풀어냈다. 남성복 특유의 소재감을 믹스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러프하고 따뜻한 코트류를 완성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모던한 듯 엣지있고 생동감있게 도시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했다. 신체를 구속하지 않는 실루엣, 그러나 기분 좋은 착장감과 스트리트 무드를 더한 스타일링은 박종철 디자이너의 주무기이다. 은근히 여성충성고객층이 형성될 만큼 시크하고 세련된 무드를 즐기는 여성들의 워너비 룩으로 주목받기도 한다.
슬링스톤의 2021F/W컬렉션은 국립중앙박물관을 무대로 묵직하고 도전적인 느낌의 런웨이를 펼쳤다.  코로나로 힘든 시기, 박종철 디자이너는 도전정신을 잃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