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반구형 돔 형태와 유사한 ‘돔햇’이라고 불리는 ‘버킷햇’이 아이들 필수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키즈 업계는 가을 개학에 맞춰 외출할 때 편안하면서 스타일시하게 쓸 수 있는 벙거지 모자로 불리는 버킷햇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 심플한 디자인에 브랜드 로고를 부각하고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기능성을 살렸다.
‘MLB(엠엘비)키즈’는 프리미엄 스트리트 캐주얼 스타일의 키즈 모자인 루키 돔햇을 선보였다. 루키 돔햇은 윗부분이 둥근 돔(DOME) 모양에서 착안해 머리를 동그랗게 감싸준다. 시야를 가리지 않는 적당한 길이감 챙으로 편안한 모자다. 광택감을 더한 코튼 원단과 MLB 헤리티지를 담은 자수 로고가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블랙, 인디고, 라벤더, 코랄, 민트 총 5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캉골키즈’는 시그니처 모자인 ‘버뮤다 캐주얼’을 선보인다. 캉골만의 독특한 소재인 버뮤다 소재를 써 부드럽다. 통기성이 우수해 계절에 상관없이 쓸 수 있어 실용적이다. 클래식한 디자인에 캉골 로고가 포인트됐다. 기존 성인 스타일로도 유명해 아이와 함께 패밀리 룩으로 사용하기 좋다.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는 트윌피치 겉감을 적용한 ‘트윌피치버킷햇’을 새롭게 선보였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로고가 포인트된 심플한 디자인에 눈에 띈다. 우수한 기능성 땀밴드를 사용해 아이들이 땀을 흘려도 빨리 배출된다. 길이 조절할 수 있는 턱 끈을 적용해 흘러내림을 방지할 수 있다. 7세부터 13세 아동까지 사이즈에 구애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