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바이스텔라, 중국 하이난 면세점 진출
오르바이스텔라, 중국 하이난 면세점 진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첫 해외 면세점 입점
오르바이스텔라가 중국 하이난 하이요우 면세점 5층에 입점해 15일부터 비건 소재 핸드백 판매에 들어갔다. 국내 시장에만 집중했던 오르바이스텔라의 첫 해외 면세점 진출이다. 
하이난 하이요우 면세점 5층에 입점한 오르바이스텔라 매장 전경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시에 위치한 하이난 하이요우 면세점은 500여개 브랜드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몰이다. 하이난성을 면세 산업 중심지로 육성하려는 中정부 의지에 따라 내수소비 활성화를 위해 면세 제한을 대폭 완화함으로써 거대 쇼핑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어 국내 브랜드들의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오르바이스텔라는 비건 패션 브랜드답게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승인을 강조하고 친환경 소재 BCI(Better Cotton Initiative)코튼 제품 위주로 승부수를 던진다. 재활용 소재 제품을 강화해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 올 한 해 시판 중인 제품 대상 판매금액의 2%를 모아 3000만원 달성 시 내년 1월 중 동물보호기관에 후원을 하고 동물을 위한 각종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다. 오르바이스텔라 김동호 본부장은 “코로나 19를 뚫고 중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비건 패션브랜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격적인 해외 진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6-11-20
  • 발행일 : 2016-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