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친환경 지속가능’ 트렌드, 내수시장 확산 
글로벌 ‘친환경 지속가능’ 트렌드, 내수시장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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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산업, 와셔(washer) 2레이어 라미네이팅...아웃도어 액티브 의류시장 인기   

신한산업(대표 한관섭)이 PIS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알리며 성과를 얻어냈다. 섬유패션 소재의 지속가능, 기능성, 새로운 플렛폼 개발에 대한 수요를 동시에 파악했다. 3일간 열린 전시회 참가를 통해, 약 50여개 업체와 상담했다. 방문객 수는 지난 2019년 대비 현저히 감소했으나, 새로운 소재를 찾으려는 노력은 더 심화되고, 안전이나 기능 지속가능에 대한 폭넓은 관심도를 확인 했다. 

PIS는 미국 OR쇼 등 수많은 전시회와 마찬가지로 비대면 전시회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갖가지 대체재를 동원했다. 원단 sales은 특성 상 공급자와 교감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할 수 없는 비대면 시대, 적절한 sales 플랫폼 구축은 중요과제로 떠올랐다.

이번 PIS 전시회는 5월 대구 PID에 이어 지속가능 focus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수 년 전부터 글로벌 트렌드 떠오른 지속가능, 신한산업은 리싸이클 및 오가닉 원사, 공정생산/무역으로 부터 생산되는 원재료, 친환경 적인 가공 (약품),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친환경적 활동에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은 글로벌 수요와 달리, 국내시장은 불과 1~2년 전까지만 해도 반응은 극히 드물었다. 가격 상승만 불러온다고 판단했다. ESG 경영도 핵심 이슈로 떠올랐다. 지속가능  수요는 노스페이스, 파타고니아 등 국내 외 탑 브랜드를 중심으로 전개 중이다. 미주와 유럽 시장은 인증/검증 사업도 활성화 됐다.

신한산업은 RECYCLED소재를 넘어 식물유래 성분이 포함된 BIO-MASS 소재들도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다. 원사 가공약제들도 BIO-MASS 제품군들을 접목하고 있다. 차세대 친환경 소재로 급부상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나일론 코튼 등 갖가지 제품군을 통해 친환경 소재가 확대일로다. 이제 리싸이클 원단, 오가닉 원단은 기본 옵션이다. 가공과정도 중요하다. 친환경 기술인 C0 발수제(비불소계), 현재는 C6 (불소계) 발수제 사용량을 압도적으로 앞지른다.

신한산업의 와셔(washer)는 매년 업그레이드 럭셔리 제품 만들기에 기술력을 총동원한다. 아웃도어 바이어들 역시 전통 트렌디 소재로 매년 찾아온다. 이번전시를 주도한 제품 2레이어 라미네이팅, 기술 접목이 어렵지만 washer 느낌을 살리면서 동시에 필름 라미네이팅 기능을 부여한다. 아웃도어 시장의 한축이 되는 WASHER 2레이어 제품은 기술개발을 더해 N20. 40D 급 washer 2레이어 시제품을 제안 했다. 예상대로 대장주 인기아이템 대접을 받았다. 

신한산업은 리싸이클 원사, C0 발수 가공 등 친환경적 요소를 언제든 부여 할 수 있는 전문기업이다. 아웃도어 및 의류 시장에는 기능은 물론, 지속가능한 소재의 사용, fancy함, 고급스러움, special한 스토리텔링이 될 종합예술소재개발을 요구한다. 신한산업은 이들 수요를 앞서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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