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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스포츠웨어(대표 조성래)가 매출목표 초과달성
에 힘입어 유통망 확대등 공격영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연말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99년 총매출목표
115억원을 초과달성, 120억원으로 목표를 무난히 달성
했다.
지난 97년 1월에 첫매장을 오픈한 이회사는 그동안 고
급스런 브랜드이미지 및 고품질의 제품, 상대적으로 저
렴한 가격, 적절한 마케팅활용으로 지난해 춘하에도 정
상판매율 60%가 육박하는 기록을 과시했으며 이에 힘
입어 연목표를 초과달성한 것.
따라서 현재 직영1, 백화점 26, 대리점6, 상설점 2곳으
로 총 35개 매장을 갖추고 있으며 2000년에는 상반기
45, 하반기 60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른
대리점개설등도 적극 도모할 방침이다.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자연스럽고 활동적인 패션스타일
과 일상속에 다양한 레저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을 중
심으로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고 있다.
그 실예로 지난 연말 본지가 패션리더 1,000명을 대상
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아웃도어부문에 1위에 랭크
된 바 있다.
한편, 컬럼비아스포츠웨어는 새천년에 백화점매장의 효
율극대화와 대리점확대지향등을 적극 단행할 방침인데
이에 따라 대리점형 ‘노 마진 프로덕트’기획과 완벽
한 ‘비주얼 머천다이징’을 실현해갈 예정이다.
/이영희 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