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련, 30일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 온라인 세미나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11월 11일 섬유의 날, 디지털 전환의 청사진을 담은 ‘섬유패션산업 디지털 전환 추진전략’을 발표한다. 이를 통해 섬유패션산업 정책의 연속선상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활용해 제품 및 공정 혁신과 새로운 사업 모델 창출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유튜브로 ‘섬유패션산업 디지털 전환(DX)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스마트웨어 등 첨단 섬유패션제품 생산을 위해 소규모 생산이 가능한 마이크로팩토리를 중심으로 미래 생산시스템에 대해 발표한다. 마이크로팩토리는 첨단 제조장비를 활용해 빠른 시간 내에 시제품 제작 및 소량 제품 생산이 가능한 초소형 공장이다.
인그리드는 디지털 트윈 기술 및 섬유분야 디지털 트윈 공장 구축 사례를 설명한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섬유패션분야 로봇 도입사례와 정부 지원사업), 효성ITX(섬유산업 디지털 전환에 필수적인 플랫폼 서비스 및 기술 표준화 방향) 발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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