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맞춤형 신소재컬렉션 ‘페어’展, 20일 개막
수요 맞춤형 신소재컬렉션 ‘페어’展, 20일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1 섬유패션기업간 수요 맞춤형 신소재 컬렉션(FAIR)’이 20일 오전 10시 섬유센터 3층에서 열린다. 상반기 ‘살롱(SALON)’에 이어 이번에 열리는 ‘페어(FAIR)’는 신소재 개발제품 품평 및 수주 상담이 핵심이다. 6월 열린 살롱에는 소재개발 핵심기업 24사, 바이어 318명이 참가해 20억여원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

수요 맞춤형 신소재컬렉션(FAIR)이 20일 섬유센터 3층에서 개최된다. 6월 열린 ‘살롱(SALON)’ 행사장 모습.
수요 맞춤형 신소재컬렉션(FAIR)이 20일 섬유센터 3층에서 개최된다. 6월 열린 ‘살롱(SALON)’ 행사장 모습.

페어에는 프리미엄 패션소재 기업, 화섬·면방, 기능성 원단 등 52사 중심으로 구성된다. 마이크로 섬유패션 창업기업 12곳도 참여한다.

‘감성·기능성 Zone’에는 고신축, 흡한속건 등 다기능성 소재, 첨단 신소재가 적용된 아웃도어 및 스포츠웨어가 출품된다. 세왕섬유, 영도벨벳, 신진텍스 등 7사가 참여한다. 대한방직, 모다끄레아, 삼성교역 등 15사는 ‘지속가능성 Zone’에 친환경 신소재 및 리사이클링 소재를 선보인다.

‘화섬·면방 Zone’에는 효성티앤씨, 삼일방, 경방 등 11사가 참여해 보건·의료용 소재, 리사이클 섬유, 오가닉 코튼, 텐셀 등 고기능성 원사 및 소재를 전시한다. 컬렉션과 연계해 열리는 비즈니스 토크(세미나)에는 글로벌 브랜드들이 요구하는 신소재 분석정보와 국내 소재기업의 신개발 동향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글로벌 패션기업의 3D 활용 현황 및 방향(클로버츄얼패션), 패션브랜드의 디지로그(LF), 2023년 S/S 소비자 환경과 소재 트렌드 동향(트렌드인코리아)이 발표된다. 신소재 컬렉션은 2014년 소재기업 38사, 바이어 130명 참가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규모를 늘려왔다. 작년에는 코로나 확산 상황에도 소재기업 36사, 바이어 635명이 참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