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부산 텍스타일 디자인대전’은 김성빈의 ‘향기가 흐르는 방향’을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상장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부산광역시장상)은 강태이의 ‘페르소나’가 선정됐다.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지난 10월 10일까지 접수한 이번 공모전에 745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6명의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본상 19점, 특선 91점, 입선 312점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이달 30일까지 열리는 ‘2021 패패부산’ 부산 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 전시된다. 시상식은 30일 부산 벡스코 1홀 전시장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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