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스타일넷 오프라인 체험행사 ‘스타일넷 체험행사(STYLENET EXPERIENCE)’를 오는 21일~ 24일 4일간 섬유센터 1층에서 진행한다.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스타일넷은 개인맞춤형 패션제품을 주문부터 생산, 배송까지 일괄 서비스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플랫폼이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키오스크 체험과 영상을 통해 스타일넷 주문과 제작 프로세스를 경험할 수 있다. 아트워크 프린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30가지 디자인 아트워크 중에서 참가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현장에서 DFT(Direct Transfer Film)방식으로 프린팅된 후드티셔츠를 제공한다. 티셔츠, 에코백 등에 아트워크 필름을 직접 프린팅해 나만의 개성있는 패션제품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경험를 제공할 예정이다. 섬산련은 스타일넷을 오픈하고 협업형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아트워크와 스타일 디자인 DB확충 및 3D뷰어기능 보완을 비롯해 다양한 디자이너, 생산자, 소비자가 참여하는 디지털 협업 프로세스를 구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