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밸 강화한 그리티, 내년 주 4.5일 근무제 시행
워라밸 강화한 그리티, 내년 주 4.5일 근무제 시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열린 제안 창구 이데아몰 운영

라이프스타일 웨어 전문기업 그리티(GRITEE, Inc.)는 임직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정착해 나가고자 내년부터 주 4.5일 근무제를 시행한다. 내년부터 현행 유연근무제는 그대로 운영하면서 매주 금요일 반일근무제를 추가 도입해 주 4.5일 근무제도를 정착해 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근무제 도입은 내년도 경영방침의 일환이다. 그리티는 지난 9일 2022년 사업전략을 발표하며 내년도 사업계획 및 경영전략에서 새로운 조직문화 G(GRITEE)컬쳐를 구축,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그리티는 이와 함께 개인 및 조직 차원의 성과를 제고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내년부터 인사제도를 개편한다. 기존 직급 체계를 통합 및 간소화하고, 승진평가 시 직급별 표준 승진 기간을 유연하게 조절할 방침이다. 또한 성과와 전문성을 토대로 직원들을 평가하기 위한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젊고 혁신적인 기업문화를 제고하기 위해 사내 이데아몰 제도도 운영한다. 이데아몰이란 조직 발전과 성과 제고를 위해 그리티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열린 제안을 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창구다. 이데아몰에서 채택된 제안에는 포상 및 인사 평가에 반영하며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새로운 방식의 평가 툴을 도입해 운영한다.

또한 효율적 업무 분위기 형성과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부서간 자율 워크샵을 활성화해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도 전면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티는 지난 2017년부터 단축근무제를 도입해 시범운영 한 바 있다. 작년부터는 코로나 상황에서 유연근무제를 도입, 탄력 출퇴근 시간제를 함께 운영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