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가치적 소비 위한 캠페인
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전개하는 캐주얼 폴햄이 새해 첫 프로젝트로 길고양이와 행복한 공존을 위한 ‘코숏 라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코숏’은 코리안 숏헤어의 줄임 말로 길에서 볼 수 있는 한국 토종 고양이를 말한다. 유쾌한 아트웍과 그래픽으로 코숏 라인을 풀었다.
올해 ‘코숏’ 라인은 봄까지 입기 좋은 면과 폴리 혼방 스웻 셋업을 선보인다. 8 컬러 세미 오버핏 맨투맨과 6 컬러 후드 풀오버, 조거핏과 스트레이트핏 스웻 팬츠로 구성했다. 파스텔 톤의 다양한 컬러로 선택 폭을 넓혔다. 길고양이 일상을 담은 감각적 아트웍과 자수로 데일리 스타일 매치가 가능하다.
폴햄 측은 “지난달 의류 폐원단을 활용해 고양이 겨울방석을 제작하고 지원하는 캠페인을 시작으로 길고양이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폴햄은 앞으로도 윤리적, 가치적 소비에 맞는 친환경 소재 개발과 유기동물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전할 예정이다. 폴햄 2022 ‘코숏’ 캠페인 영상은 MZ 신예 래퍼 ‘바이애드’가 멜로디와 작사에 참여했다. 브랜드 공식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