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브이네스(대표 최석환)의 「브이네스」가 내년 전국망
전산화 시스템 완비와 특수사업부 확대로 실리추구에
나선다.
3월 전국망 POS시스템을 완비하고 전산화를 통한 수
요공급 체계에 일대 혁신을 갖는 브이네스는 기획,영업,
재무의 정보공유와 적시 물량 고급체계 구축, 판매시기
별 기획력 강화라는 기초를 다지게 된다.
또한 월별기획의 상품전략에서 패키지 상품을 갖춰 고
객만족을 실천하고 미니 카다록을 제작해 코디네이션
제안과 세트물 판매 활성화와 상품 홍보의 2중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추진력을 더하기 위해 탤런트 김호진에 이어 탤
런트와 가수로 종횡무진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안재욱과
계약을 체결, 이지 캐주얼의 캐릭터성을 부여한다.
브이네스는 틈새시장 공략의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 본
격 사업에 투입된 특수사업부의 역량을 확대한다.
외형보다 수익성을 추구한다는 마인드로 브랜드 중심의
사고를 전환, 유통구조에 기초를 둔 특수사업부를 설립
별도의 기획팀을 구성해 오더메이드로 도매시장 상품
공급을 진행해 왔고 내년은 스타일수를 늘리는등 확대
방침을 밝혔다.
여기에 브랜드전개의사를 더해 3월 두산타워에 「RA
P」을 오픈,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제품력으로 시장캐
주얼의 일대 혁신브랜드로 등장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
려졌다.
/박세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