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브랜드 ‘루이까또즈’는 지난 19일 ‘유돈초이’ 컬렉션을 통해 22FW 런던컬렉션에 데뷔했다. 이번 시즌부터 루이까또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한 디자이너 최유돈의 런던컬렉션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패션계에 첫선을 보인 것이다.

이번 유돈초이 컬렉션은 지난 2년간 코로나로 인해 진행되니 못했던 패션쇼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만큼 완성도 높은 컬렉션이었다는 평을 받았다. 패션 매체 ‘더임프레션’은 이번 시즌 최고 레더아이템으로 유돈초이 컬렉션 가죽 아이템을 꼽았다.

루이까또즈 런던컬렉션 제품들은 루이까또즈 기존 제품과는 다른 무드를 지니고 있다. 클래식한 분위기와 데일리함이 주를 이루던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 위에 화려한 색감과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했다.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 런던컬렉션 제품들은 추후 루이까또즈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지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