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편안한 디자인
삼성물산 패션부문 유니버설 패션 브랜드 ‘하티스트’가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반영한 22SS 시즌 상품으로 남녀 의류 13종을 선보였다. MA-1 점퍼(항공 점퍼), 오버핏 셔켓, 하이네크 집업 점퍼, 클래식 자켓 등 아우터와 리넨 자켓과 팬츠 셋업, 오픈 칼라 반팔 셔츠, 밴딩 슬랙스, 셔링 원피스 등으로 구성했다.
상의에는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편안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하의에는 앉아서 생활하는 장애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핏을 적용했다. 소매 뒤쪽의 신축성 있는 액션밴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지퍼 고리와 벨크로 여밈, 사이즈 여유분을 확보해주는 허리 이밴드(E-Band)등 숨은 기능성 디테일로 활동성을 높였다.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얻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델이 함께 이번 시즌 화보를 촬영했다. 하티스트 앰버서더 활동 중인 장애인식개선 강사 모주영 씨 등이 모델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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