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코, 생활밀착 상권에 매장 확대
에스티코, 생활밀착 상권에 매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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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직장인 공략하고 다양한 핏 보여줘
에스티오(대표 김흥수)의 남성복 ‘에스티코’가 올해 1월부터 신규 10개 매장을 내며 생활밀착형, 밀접 상권을 공략하고 있다. 송도제이스퀘어점과 앨리웨이 인천점, 광교점 등이 해당된다. 기존 교외형 매장과는 다르게 고객이 쉽게 접근하고 자주 올 수 있는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에스티코는 올해 신규 매장인 앨리웨이 인천점을 생활밀착형 상권에 새롭게 오픈했다. 
에스티코는 올해 신규 매장인 앨리웨이 인천점을 생활밀착형 상권에 새롭게 오픈했다. 
에스티코 광교점 직원은 “지난 1월 말 신규 오픈 후 정장과 이너류(바지, 니트, 티셔츠)가 잘 팔리고 있다. 3040 남성이 혼자 방문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생활 밀접 상권에 입점해 마트에 장보러 왔다가 우연히 발견해 들어오는 고객이 많은 편”이라고 전했다.  에스티코는 현재 16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주거권 편의시설인 이마트 등이 모인 권역에 매장을 내고 있다. 하반기에도 10개 이상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 ‘에스티코’는 출퇴근 비즈니스 정장 위주에서 캐주얼하고 편안한 MZ직장인을 위한 다양한 핏의 제품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에스티오의 기존 메인 타겟인 3040 직장인 남성을 포함해 젊은 층으로 타겟을 넓히려는 전략이다. 작년 에스티코 모델로 주우재를 발탁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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