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영국 남부 소울 보이 신 오마주
영국 헤리티지 브랜드 프레드페리가 ‘니콜라스 데일리’와 함께 카운터 컬처를 기념하는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두 브랜드는 영국의 다양한 서브 컬처를 기념하고 음악과 패션에 대한 열정을 담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프레드페리X니콜라스 데일리 협업 컬렉션은 1970년대 영국 남부 소울 보이 신에 대한 오마주를 나타냈다. 그 시대 아이콘인 아이작 헤이즈, 로니 리스턴 스미스 등 아티스트로부터 영감을 받은 자유로운 신념을 컬렉션에 담았다.
니콜라스 데일리가 선호하는 에크루, 밀키블루 같은 복고풍 풍부한 색채로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컬렉션을 위해 아티스트 가우랍 타칼리가 아트워크를 제작해 체인 스티치 자수 디테일을 선보였다. 영국 락 밴드 블랙 미디어 드러머 모건 심슨이 착용해 화제가 된 이번 협업 컬렉션은 프레드페리 서울점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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