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메타버스 선두주자 ‘페임(대표 홍지신)’과 버추얼 셀럽 제작사 ‘펄스나인(대표 박지은)’이 메타버스 사업 확장 및 상호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페임은 패션 디지털 콘텐츠 NFT 플랫폼 ‘엑스페임’ 런칭을 통해 디자이너들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NFT 프로젝트로 다채로운 콘셉트의 협업을 구성했다.
펄스나인의 자체 기술 ‘딥리얼 AI’로 선보이고 있는 가상 아이돌 ‘이터니티’를 통해 메타버스와 현실을 이을 예정이다.
페임 관계자는 “NFT는 단순 디지털 아트가 아니다. 펄스나인의 가상 아이돌 ‘이터니티’를 통해 현실로 연계하는 O2O(Online To Offline)을 구현해 NFT 업계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펄스나인은 버추얼 셀럽 제작사로 세계 최초 버추얼 케이팝 걸그룹 이터니티를 선보였다. 이터니티는 11명의 가상인물로 솔로, 유닛, 단체 등 국내외 음악, 광고, 방송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터니티는 케이팝의 새로운 한류 문화 콘텐츠로 해외 외신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터니티는 지난해 아임리얼, 노필터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각각 유튜브 조회수 110만회와 270만회를 기록했다. 오는 29일 발표할 신곡 파라다이스 티저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임의 NFT 마켓플레이스는 이터니티와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패션 디자이너의 창의적 콜라보로 새로운 형태의 NFT를 선보인다. 또, 기존과는 차별화된 초 연결 서비스로 NFT를 실물 상품으로 만들어 보여주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