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봄-여름 ‘웨어위아(WEARWEARE)’ 버추얼 세계
마르니(Marni)가 2022 봄· 여름 런웨이 컬렉션 룩을 ‘웨어위아(WEARWEARE)’라는 디지털 체험을 선보이면서 버추얼 세계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웨어위아’는 실제와 가상을 아우르며 점차 더 풍성한 몰입형 콘텐츠 경험을 제안하려는 브랜드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출발점이다.
이번 디지털 체험에서는 3D 룩북과 증강 현실(AR) 인터페이스, 메타버스와 유사한 버추얼 공간을 활용해 마르니 컬렉션을 소개한다. 3D 룩북으로 360° 인터랙티브 컬렉션 체험이 가능하다. 실제와 디지털 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증강 현실 기능으로 사용자가 다시 한번 모델과 상호작용하며 개인 맞춤형 컨텐츠를 즐기는 취향이 반영된 생생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마르니의 시그니처 중 하나인 몽환적인 컬러를 바탕으로 디지털 환경을 경험하는 동시에 사용자가 위시리스트에 제품을 추가할 수 있는 기능도 통합했다. 버추얼 세계의 사이키텔릭한 ‘웨어위아’의 컬러는 디지털 디자인에서 컬러라는 요소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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