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오 회장·최준호 사장·윤후·이준수 등 시구·시타 도전
‘국민 조카’ 윤후와 이준수가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나섰다.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는 지난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엘리트학생복 모델인 윤후, 이준수가 시구 및 시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구·시타는 형지엘리트와 SSG랜더스가 진행하는 ‘스쿨데이’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체험과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돕기 위한 것이다. 온라인 접수를 통해 참가 인원을 선착순 모집했다.
이날 윤후와 이준수는 생애 첫 시구·시타에 도전,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앞서 24일에는 패션그룹형지 최병오 회장과 형지엘리트 최준호 사장이 각각 시구, 시타를 진행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행사 기간 일반 고객들을 위한 혜택도 눈길을 끈다. SSG랜더스 스토어에서는 스쿨데이 기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닝 간 이벤트를 통해 패션그룹형지의 관계사인 까스텔바작·에스콰이아 제품을 증정한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교복 브랜드로서 이번 ‘스쿨데이’ 행사를 통해 특별한 시구·시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많은 학생들과 가까이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형지엘리트는 현재 SSG랜더스의 공식 상품화사업권자로서 유니폼 및 잡화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해 유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