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TI·섬개연, 리사이클 산업에 5년간 72억여원 투입
FITI·섬개연, 리사이클 산업에 5년간 72억여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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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송용 내외장재 리사이클 소재 부품 개발’ 사업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2022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수송용 내외장재 리사이클 소재 및 부품 개발·인증 인프라 구축사업’에 한국섬유개발연구원과 공동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힘든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대학 및 공공기관 등에 구축해 기업의 실증, 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FITI시험연구원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2022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수송용 내외장재 리사이클 소재 및 부품 개발·인증 인프라 구축사업’에 나선다. 올해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총 71억 5000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
FITI시험연구원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2022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의 ‘수송용 내외장재 리사이클 소재 및 부품 개발·인증 인프라 구축사업’에 나선다. 올해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총 71억 5000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
이번 과제는 글로벌 브랜드를 중심으로 자동차 내외장재 리사이클 소재 사용 의무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우수한 리사이클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수송용 내외장재 개발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행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올해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총 71억 5000만 원 예산을 투입한다. 이중 FITI시험연구원은 폐플라스틱 및 폐섬유류를 활용한 수송용 내외장재 개발 인프라 고도화를 진행한다. 리사이클 진위 검증, 신뢰성 평가법 개발 등 표준화 및 글로벌 친환경 인증 체계 구축을 통해 소재·부품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폐플라스틱과 폐섬유류를 재활용할 수 있는 리사이클 소재 및 부품화 기술을 확산시켜 기업 성장을 도모하고, 나아가 친환경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자원순환 경제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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