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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2022 국가서비스 대상' 도심형 아울렛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오늘(14일) 밝혔다.
국가서비스 대상은 산업정책 연구원(IPS)이 고객만족, 서비스 가치,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의 항목들을 평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기업 및 서비스 분야에 수여하는 상이다.
도심형 아울렛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마리오아울렛은 2001년, 대한민국 최초로 문을 연 도심형 최대 규모 아울렛이다. 유명 브랜드의 품질 좋은 상품을 365일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합리적인 쇼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마리오아울렛은 2018년 4월 대대적인 전관 리뉴얼을 통해 복합 체험형 콘텐츠 및 문화 휴식공간을 선보였다. 1관은 ‘패션 전문관’으로 여성 정장 및 여성 캐주얼, 남성 패션 브랜드, 핸드백, 구두 등을 판매한다. 2관은 ‘레저 전문관’으로 프리미엄 아웃도어, 국내외 스포츠, 골프웨어 브랜드 등으로 채워졌다. 3관은 ‘라이프스타일 몰’로 스트리트 패션, 아동 브랜드를 비롯해 풋살장, 락 볼링장, 키즈 테마파크, 대형서점 등 여가 문화 시설까지 마련돼 있다.
이러한 리뉴얼을 강화하면서 최근에는 유통업계에 코로나 이후의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바람과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세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액이 증가하며 산업계와 고객에게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끊임없는 발전과 도전을 인정받아 국가서비스 대상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편리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모두에게 합리적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