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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대표 김윤)는 25일 전주공장서 전주지역내 초·
중학생 5천여명을 초청 환경보호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99 자연사랑 파란마음 글·그림 축제’주제
로 앞으로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 학생들의 환경보
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
도록 글짓기와 그림대회로 치러졌다.
이날 환경보호 행사에서 삼양사는 총 762명을 선정 환
경부장관상·환경보전협회장상·전북도지사상 등을 시
상했다. 삼양사의 이날 환경보호 행사는 지난 96년 제1
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다.
그런데 삼양사 전주공장은 92년 이후 환경관리모범업
체·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받아 왔고 PET병 재활용
사업·각종 폐수처리시설·대기오염방지시설 사업을 꾸
준히 전개하는 등 지속적으로 환경경영을 펼쳐왔다.
<전상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