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 2002월드컵 유망중소기업 선정
중소기업청, 2002월드컵 유망중소기업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신흥스포츠 등 스포츠·레저용품을 비롯한 70개업체를 2002년 월드컵관련 유망중소기업으 로 선정하고 관련 상품 생산 중소기업의 품질향상및 기 술개발을 지원키로했다. 또한 월드컵행사 특수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위해 2001 년까지 300개업체를 확충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체는 스포츠의류 신흥스포츠와 낫소 등 스포 츠레저용품 18개업체와 공예품및 기념품 21개업체, 생 활신변잡화 31개업체 등 총 70개 업체이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12월 업종단체, 지자체, 중기청의 모집공고이후 신청한 210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 기청및 지방청 직원의 철저한 현지심사와 월드컵관련기 관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것이다. 97년 학산 등 30개사, 98년 64개사 이어 금년까지 총 164개 업체 117개 품목이 지정됐다. 164개 업체가운데 스포츠,레저관련 업체는 36개사로 20%를 차지했다. 지난 17일 월드컵관련지원기관협의회를 통해 밝혀진 지 원방안에 따르면 해당중소기업은 ▲우수중소기업 지상 상품전 선정, 홍보 ▲ 목동 중소기업유통센터 입점 ▲ 해외유명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와 각종 신용보증에서 우선적으로 우대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기청 은 2002년 월드컵휘장사업의 라이센스사업자가 확정되 면 해당기업이 참여할수 있도록 적극 추천할 예정이어 서 선정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청은 앞으로 실효성있는 지원을 통해 관련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월드컵 특수대비는 물론 중견수출기업 으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이경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