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캔버스, 내년 ‘낫소’ 브랜드 의류 사업 전개
더블유캔버스가 전개하는 ‘1993스튜디오’가 90년대 감성을 모티브로 한 제품들로 MZ사이에서 관심을 받으며 확장세다. 지난해 설립된 더블유캔버스가 인수해 전개하는 1993스튜디오는 이달부터 무신사 단독 전개로 자사몰과 한 플랫폼에 집중해 전개하며 올해 매출이 전년비 600%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하프 집업’ 아이템은 메가 히트를 치며 내년 10만장 수준의 선기획 물량을 준비 중이다. 바라클라바, 오버사이즈 로고플레이 맨투맨 등이 인기 아이템이다.
더블유캔버스 한나래 디렉터는 “내년 3월부터는 ‘낫소’라는 스포츠용품 브랜드 의류 사업을 전개한다.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유니폼 스타일 저지류 등을 기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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