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Lenzing)의 대표 섬유 텐셀이 RCGD 글로벌과 협업 ‘아바타: 물의 길’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에코꾸뛰르를 선보였다.
지속가능한 맞춤 의상과 아이템을 착용한 조 샐다나, 헨리 카빌, 수지 에이미스 카메론, 제임스 카메론은 RCGD 글로벌가 새롭게 런칭한 지속가능한 스타일 가이드에 따라 레드카펫 행사에서 RCGD 글로벌을 대표했다.
렌징 AG 글로벌 부사장인 헤롤드 베그호스트(Harold Weghorst)는 “텐셀은 RCGD 글로벌과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맺고 오스카 시상식에서 에코 꾸뛰르를 홍보해왔다. 다른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협업하고 럭셔리 패션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소재를 도입할 수 있도록 홍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레드카펫 행사는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갈 뿐만 아니라 패션이 지속가능하다는 것을 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협업을 통해 패션과 섬유 산업을 보다 지속가능하고 순환하는 미래로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RCGD 글로벌의 사마타 패틴슨(Samata Pattinson) CEO는 “RCGD 글로벌의 중요한 순간에 텐셀과 또 다시 협력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아바타 2는 명작일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다.”라며 “오스카를 넘어 사상 처음 참여한 이번 레드카펫 행사에서 혁신적인 섬유를 홍보하고 영화의 핵심 주제를 반영한 친환경 패션을 선보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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