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권패션지원센터, ‘서울시 의류제조업체 라이브러리’ 발간
서북권패션지원센터, ‘서울시 의류제조업체 라이브러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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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류제조업체의 정보를 제공하고 일감연계를 돕는 책자가 발간된다.
서울패션허브 서북권패션지원센터가 ‘서울시 의류제조업체 라이브러리’를 발간한다.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의 지원을 받아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한준석)가 운영하는 서울패션허브 서북권패션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진행해 왔던 의류제조업체 홍보 책자 ‘2022 서북권패션지원센터 서울시 의류제조업체 라이브러리’를 오는 16일 발간한다. ‘2022 서북권패션지원센터 서울시 의류제조업체 라이브러리’는 서북권패션지원센터에서 기획하여 서울시 서북권(마포구, 용산구, 서대문구, 은평구) 지역의 판로개척 및 일감연계를 목적으로 서북권 지역 56개의 의류제조업체와 도심권, 동북권, 남부권 지역 44개의 의류제조업체를 포함 총 서울시 100개사의 의류제조업체정보를 수록했다. ‘2022 서북권패션지원센터 서울시 의류제조업체 라이브러리’는 의류, 패션을 기반으로 하는 유관기관, 해당 지역구청, 대학교 패션관련학과 및 교육기관 등에 각 총 2,000부가 배포된다. 홍보 책자는 각 의류제조업체의 주력품목, 생산량, 소량생산 여부 등 의류 브랜드 및 디자이너, 바이어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고, 의류제조업체 대표자의 사진 및 이력사항을 나타냄으로써 업체와 거래를 희망하는 디자이너가 신뢰하고 거래할 수 있도록 책자 제작에 초점을 맞췄다.
홍보책자 제작을 위한 의류제조업체 현장 촬영
서북권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서울봉제패션클럽협동조합 박병두 회장은 “서북권 지역에 알려지지 않은 실력 있는 의류제조업체들이 많이 분포되어 있지만 코로나19 이후에 큰 타격을 받은 업체가 많으며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일감이 없어 폐업위기에 놓인 업체들이 늘어난 상황이다”고 밝히고, “이번 ‘2022 서북권패션지원센터 서울시 의류제조업체 라이브러리’ 발간을 통해 서북권 지역의 지속적인 홍보가 이어지길 희망하고 활발한 일감연계와 서북권 지역 의류제조업체들의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책자제작을 지원해준 서울시 뷰티패션산업과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책자를 기획한 서북권패션지원센터는  ‘2022 서북권패션지원센터 서울시 의류제조업체 라이브러리’ 책자에 실린 업체들의 정보를 서권패션지원센터 홈페이지(www.sbfashioncenter.or.kr)를 통해 서북권 지역의 의류제조업체의 정보를 제공한다. 책자 수령을 희망하는 디자이너 및 바이어들은 서북권패션지원센터(02-6949-2183,2184)로 문의하면 12월 30일(잔여물량 소진시)까지 센터에서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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