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우알롱이 연말 꾸준한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우알롱은 소외된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 전달과 의류 지원으로 나눔 실천과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우알롱은 이달 세종문화회관 꿈나무 오케스트라에 630개 의류를 전달했다. 문화로부터 소외된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정의 유, 청소년들의 예술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류를 지원한 것이다. 또 취약 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NGO 지파운데이션에 의류 600개를 지원했다.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위해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는 2500만원 상당 의류를 전달했다. 굿윌스토어에 전달된 의류는 장애인 근로자들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수익금은 모두 장애인 근로자들의 급여로 지급된다.
우알롱은 환경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해 패키지에 친환경 테이프와 생분해성 소재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다. 이달 초에는 패션 산업으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패션 플랫폼 ‘애프터어스’ 팝업에 참여해 판매 수익금 일부를 의류 자원 재사용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
우알롱 관계자는 “이번 연말연시 기부를 통해 소외된 청소년들과 장애인분들의 꿈과 희망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 싶었다”고 전했다.
우알롱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환경 분야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브랜드다. 우알롱은 ‘실제 생활을 입다’를 슬로건으로 서브컬처와 MZ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트렌디하고 실용적인 아이템들을 선보이는 유니섹스 브랜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