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2023 경영전략 목표 “브랜드 중심 경영 강화, 자율·창의·혁신 조직문화 정착”
LF, 2023 경영전략 목표 “브랜드 중심 경영 강화, 자율·창의·혁신 조직문화 정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자의 선택과 집중 통해 미래성장동력 확보

LF가 오규식 부회장의 신년사를 통해 올해 사업계획을 밝혔다. LF는 브랜드 중심의 경영 강화, 자율·창의·혁신의 조직문화 정착, 투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핵심 골자로 하는 2023 경영전략 목표를 수립했다. 

올해는 고금리, 금융시장 경색과 경기침체가 본격화되며 작년보다 불투명한 경제상황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불확실성에서도 LF는 “시장과 고객을 보다 정확히 이해하고, 신속하고 자율적인 의사결정과 브랜드 중심 경영으로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실현하고 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LF는 브랜드 중심 고객 만족에 최우선적 가치를 두고 브랜드 중심 경영을 강화한다. 타깃 고객 이해, 소비자 소통 강화, 브랜드 중심 조직 체계 변화를 세부 전략으로 삼아 단순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확고한 고객 팬덤을 구축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이를 통해 경기 변동에 관계없이 굳건히 성장하는 메가 브랜드를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또, 자율·창의·혁신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초점을 둔다. 부문제에서 사업부 단위로 조직을 개편해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 자율성을 부여한다. 조직구성원 모두가 직급과 지위, 연공서열과 관계없이 스스로 아이디어, 열정, 능력을 바탕으로 일하고 성과를 낼 수 있게 내부 프로세스를 혁신하며 조직역량 제고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이런 성장전략과 함께 미래의 성장동력을 지속 발굴하고 육성하는 투트랙 전략을 추구한다. 지속적 브랜드 투자를 통해 헤지스와 닥스를 메가 브랜드로 육성함과 동시에 스포츠사업, 온라인 브랜드, 수입유통 사업 등을 새 성장 주력사업으로 삼을 예정이다. 브랜드 사업과 더불어 LF몰을 독립적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 성장시키고, 내외부 디지털 역량을 대폭 강화해 업무 시스템과 문화, 고객 서비스를 동시에 고도화한다. 

Tag
#LF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