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로브스키가 2023년 비엔나 오페라 볼(Vienna Opera Ball) 개막식에 선발된 데뷔자들을 위해 제작한 크리스털 티아라를 선보였다.
비엔나 오페라 볼는 오스트리아의 가장 권위 있고 촉망받는 연례 문화 행사 중 하나이다. 스와로브스키는 지난 수십 년간의 파트너십을 통해 무도회 선발자를 위한 티아라를 제작하며 오스트리아 문화유산을 뒷받침함과 동시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브의 장인 정신과 아름다움을 선보여왔다.
2023년에 새롭게 선보인 크리스털 티아라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스트리아의 시씨(Sissi) 황후가 소유했던 수많은 보석 및 장신구와 밤하늘의 강렬한 별빛을 재현한 스와로브스키 스텔라(Stella) 패밀리로부터 영감을 받았다. 약 435개의 크리스털 스톤으로 정교하게 제작되어 궁극의 반짝임을 자랑한다.
스와로브스키 CEO 알렉시스 나사드(Alexis Nasard)는 “이번 티아라는 오스트리아의 유산에 그 뿌리를 두고 있으며, 비엔나 오페라 볼을 통해 무대에 서는 데뷰턴트들에게 스와로브스키 티아라를 선사하는 것은 우리의 특별한 헤리티지 중 하나”라며 “오스트리아 문화의 상징인 비엔나 오페라 볼과 올해도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3 비엔나 오페라 볼은 오는 2월 16일, 비엔나 오페라 국립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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