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공급 채널 늘려 연내 TV 홈쇼핑 부문 진출
B2B·B2B2C 명품 유통 전문 플랫폼 구하다(대표 윤재섭)가 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이하 TIPA)에 회원사로 가입했다.
구하다는 TIPA 회원사 가입을 통해 구하다와 구하다가 판매하는 제품의 신뢰도를 높일 뿐 아니라 해외 명품 브랜드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B2B(2C) 채널 △모바일 라이브 방송 △TV 홈쇼핑(예정) 등 구하다의 주요 명품 공급 채널의 유통 투명성도 제고할 계획이다.
구하다는 50여 개 유럽 부티크와 직계약을 맺고 부티크에서 공급하는 정품 명품만을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기술 기반의 명품 유통 플랫폼이다. 유럽 부티크가 보유한 명품 데이터들은 API 기술을 통해 구하다 플랫폼에 실시간으로 연동된다. 구하다에서 판매하는 명품은 부티크의 1차 검수와 구하다 전문 인력의 2차 검수를 거쳐 고객에게 배송된다. 구하다는 2차 검수 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2차 검수 영상은 2만5000회 이상 촬영됐다.
구하다는 올해 정품 유통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TV 홈쇼핑 부문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5월부터는 명품 플랫폼 중 선두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20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 TV 홈쇼핑 진출을 위한 발판을 다지기도 했다.
임홍섭 구하다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구하다는 B2B 명품 공급 채널의 다각화를 위해 TV 홈쇼핑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TIPA의 회원사가 돼 명품의 지식재산권 보호는 물론 홈쇼핑 채널 상품 공급에 있어 고객과 관계사에 공인된 신뢰를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구하다는 정품 유통 노력에 대한 공인된 인증을 바탕으로 △GS샵 △롯데온 △현대H몰 △SSG닷컴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및 국내 유수 명품·패션 플랫폼과 이어온 B2B(2C) 채널 파트너십도 연내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