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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아(대표이사 이범)의 「비아트」가 올 여름 스
포츠 테이스트의 트랜디 요소가 적절히 조화된 모던한
로맨틱으로 여성스러움을 제안한다.
25세 여성을 메인타겟으로 한 「비아트」가 모던함과
여성스러움을 조화시킨 신상품으로 여름을 집중 공략,
고급정장 느낌의 예복류를 강화하고 다양한 코디용 단
품비율을 높였다.
화이트에서 크림계열, 색감이 가미된 그레이와 블루계
열의 컬러를 사용, 한 여름으로 갈수록 색맛이 강해지
면서 옐로우와 핫핑크, 블루 등의 액센트 효과를 가미
하고 있다.
소재는 계절의 실용성을 감안해 폴리류의 소재를 사용,
외관의 효과는 내추럴한 느낌이 있는 소재를 사용해 고
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고 있다.
또 크리즈 쉬폰, 면 혼방류 등 종이와 같은 손맛을 지
닌 트랜디한 소재류로 「비아트」의 정장을 한층 모던
한 느낌으로 마무리한다.
스타일의 특징은 정장류의 기본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다아트나 칼라 등의 디테일에 변화를 가미하고 전체적
으로는 단품성이 강한 아이템의 비율을 높였다.
이번 시즌에는 「비아트」 고유의 느낌을 살린 예복류
가 40%, 정장류가 35%로 과다하게 장식적인 것보다는
고급스런 정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복을 원하는 소비
자의 성향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한편 「비아트」전국 매장에서는 30만원 이상 신상품
구매고객에게 탈부착이 가능한 흰색 유동칼라를 제공,
6cm 정도의 높이로 뒷목선 중심에 고정된 끈을 앞쪽으
로 돌려 묶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길
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