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라쿠텐 온라인 이어 7월 베트남 등 해외 진출 본격화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 윤지현)의 골프웨어 ‘페어라이어’가 잇단 러브콜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한다.
페어라이어는 지난해 4월부터 대만 타이페이 소고 백화점 명품관에 해외 첫 매장 1호점을 운영 중이다. 현지 파트너사인 대만 KINGBON Co. Ltd와 독점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공급으로 월평균 1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페어라이어’는 지난해 1월 미국, 캐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편집샵을 통한 해외 진출을 시작으로 일본, 싱가폴, 베트남 등 아시아의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그 영향력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씨에프디에이 수장이자 총괄 디렉터인 윤지나 대표가 직접 디렉팅하는 ‘페어라이어’는 클래식한 무드를 기반으로 우아하고 세련된 골프웨어를 선보여 '골프계의 샤넬'로 불리며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의지로 윤지나 대표가 직접 미국 시장 진출 및 아시아권 시장 진출의 모든 소통을 긴밀하게 하고 있다.
페어라이어는 국내 골프웨어 시장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30여 개 운영을 기반으로 오는 3월 중 라쿠텐 온라인을 오픈한다. 7월에는 베트남 호치민 타카시마 백화점 1호점, 9월에는 하노이에 2호점을 연달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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