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바이질스튜어트, 언더웨어 라인 런칭으로 영역 확장
질바이질스튜어트, 언더웨어 라인 런칭으로 영역 확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디 포지티브 트렌드 반영 MZ 겨냥
친환경 공정 거친 프리미엄 소재 적용

LF의 영캐주얼 브랜드 ‘질바이질스튜어트(JILL BY JILLSTUART)’가 가방, 슈즈에 이어 언더웨어 라인을 새롭게 런칭, 영역을 확장한다. 

질바이질스튜어트 언더웨어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는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했다.
질바이질스튜어트 언더웨어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는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몸을 사랑하자는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했다. 프리미엄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을 강조한 언더웨어를 선보여 속옷에서부터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을 제안한다.

여성용 브라와 팬티를 시작으로 향후에는 트렌디한 디자인의 브리프와 드로즈 등 남성용 언더웨어 아이템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다. 

질바이질스튜어트는 ‘아름다움과 기능성의 공존’이라는 언더웨어 라인의 슬로건에 맞춰 친환경 공정을 거친 프리미엄 소재를 적극 활용했다. 탄성이 우수한 이탈리아 ‘유로저지(EUROJERSEY)’ 원단을 주요하게 사용했는데, 해당 소재는 ZDHC(유해화합물질 제로배출협회)의 인증 시스템을 통해 레벨2 인증을 받았으며 ZDHC의 MRCL(생산제한물질목록)을 준수하여 생산되어 제조공정이 친환경적이다.

국제표준을 뛰어넘는 유럽 섬유제품품질인증인 오코텍스(OEKO-TEX)에서 피부에 직접 닿는 속옷에 대한 안정성 인증(스탠다드 100 클래스2)을 받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 

이번 첫 언더웨어 컬렉션에는 여성용 ▲유로저지 노와이어 세트 ▲유로저지 브라렛 ▲컴포트 베이직 브라 세트 ▲레이스 노와이어 세트 등 6가지 스타일로 출시된다. 편안한 착용감을 중시하는 최근 언더웨어 트렌드를 반영해 주요 라인업을 와이어와 후크를 없앤 노와이어 스타일로 기획했다. 2년여 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최적의 곡선을 살려주는 입체적인 패턴을 적용해 편하고 아름다운 핏을 완성했다. 

디자인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하면서 컬러와 디테일에서 질바이질스튜어트 브랜드 본연의 로맨틱한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에 자수 형태의 브랜드 로고를 스트랩과 밴드에 톤온톤으로 적용해 포인트를 줬다.

화이트, 블랙, 베이지의 기본 컬러는 물론, 톡톡 튀는 레드와 파스텔톤 핑크, 블루부터 톤 다운된 카키, 그레이, 브라운까지 사랑스러운 분위기와 트렌디한 패션성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색상들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대는 브라가 4만 원대, 팬티가 1만 원대다. 

김수정 LF 질바이질스튜어트 팀장은 “바디 포지티브 트렌드 영향으로 겉에 드러나지는 않지만 자신만의 편안함과 만족감을 위한 속옷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프리미엄 소재, 자유로운 착용감, 트렌디한 패션성을 동시에 갖춘 언더웨어 라인을 선보여 MZ세대 고객들의 니즈와 안목을 충족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