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긴코퍼레이션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무랏 타메르 대사를 예방하고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야긴코퍼레이션 관리혁신부 이원진 실장과 R&D 이은솔 과장이 참석했다.
앞서 야긴코퍼레이션은 자사의 보온 원단으로 7000만원 상당의 방한내의를 제작해 튀르키예 대사관이 지정한 물류창고로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 제작과 전달에는 잘할 수 있는 것으로 돕자는 야긴코퍼레이션 임직원의 결의로 시작돼 원재료부터 최종 포장까지 전량 국내에서 생산이 이뤄졌다. 구호품은 거처를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기획한 야긴코퍼레이션 이원진 실장은 “거처를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함이 전달되도록 쉽게 세탁 가능하고 보온성이 높은 방한내의를 제작했다”며 “튀르키예 형제들의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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