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 중국 공략에 드라이브 걸다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 중국 공략에 드라이브 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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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상해에 직접 방문해 합작법인 설립 논의
올해 8개 매장 오픈 목표…이번 방중서 일부 확정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가 글로벌 현장 경영으로 중국 본토 공략을 위한 드라이브를 걸었다. 박 대표는 지난 11~18일 7박 8일 일정으로 중국 북경과 상해를 직접 방문해 현지 합작법인(JV) 파트너사와 조속한 JV 설립을 논의했다. 그는 중국 합작법인(JV) 파트너사 ‘베스트셀러(BESTSELLER, 凌致)’사의 댄프리스(DAN FRIIS)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향후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갖고 조속한 JV 설립에 의견을 함께 했다. 
박영준 더네이쳐홀딩스 대표(오른쪽)가 최근 중국 합작법인(JV) 설립과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JV 파트너사 ‘베스트셀러’사의 댄 프리스 CEO(왼쪽), 중국 월성그룹의 딩조용(丁佐勇) 회장(가운데) 등과 만나 회담을 가졌다. 
박 대표와 댄 프리스 CEO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위해 입점 매장 위치를 확인하고 브랜드 운영 및 마케팅 전략 방안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또 현지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 위해 스타 모델 활용에 대한 양 측의 입장을 확인했다. 이번 방중 기간 박 대표는 자사 임직원과 베스트셀러사 임직원, 내셔널지오그래픽 중국 사업법인 총경리 등과 함께 북경과 상해 주요 쇼핑몰에 방문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오프라인 매장 입점 위치를 둘러보며 오픈 시기를  논의했다. 특히 현지 주요 쇼핑몰의 최고 책임자들과도 특별 미팅을 가졌다. 
더네이쳐홀딩스는 올해 연내 중국 북경과 상해에 약 8개 매장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 대표는 이번 중국 출장 일정 중 상반기 매장 오픈 일정 일부를 확정 짓는 성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박영준 대표의 이번 방중 일정 중 더네이쳐홀딩스는 중국 마카오에서도 적극적인 매장 입점 제안을 받아 하반기 중 매장 오픈을 하기 위해 논의를 진행했다”며 “홍콩에서는 상반기 내 2개 신규 매장이 주요 상권에 입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지 시장에 정통한 베스트셀러사와 합작 법인 설립을 마무리하고, 중국 본토 공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네이쳐홀딩스 중국 JV 파트너사 ‘베스트셀러’는 덴마크에 본사를 둔 글로벌 패션그룹이다. 중국 내 방대한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갖춘 패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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