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개 K-패션 입점된 B2B 플랫폼
내년 1월 말 정식 오픈 준비
한국패션산업협회(회장 성래은, 이하 ‘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K-패션 대표 쇼룸 르돔(LEDOME)의 온라인 아카이브의 베타 버전을 오픈했다.
르돔 쇼룸은 K-패션 브랜드의 국내외 세일즈 마케팅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부가 추진, 섬유패션기술력 향상 및 패션산업지식기반화 구축사업의 내역사업인 글로벌 브랜드 육성 사업 프로그램이다.
르돔 온라인 아카이브는 K-패션 브랜드와 국내외 바이어를 연결하는 B2B 플랫폼으로 400개 이상의 K-패션 브랜드가 입점되어있다.(//www.ledome-showroom.com)
입점 브랜드의 기본 정보 및 룩북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으며 다국어 지원, 글로벌 맞춤형 로그인 방식 설계 등 해외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UX·UI를 제공한다.
내년 1월말 정식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모바일 버전, 글로벌 이슈 등 컨텐츠 기능 추가를 통해 K-패션 브랜드의 대표적인 B2B 플랫폼으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10여년간 상설 쇼룸으로 운영한 동대문 패션비즈센터에서의 르돔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아카이브와 국내 주요 패션 상권에서의 B2B, B2C 팝업 스토어 운영을 통해 K-패션 브랜드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확대할 예정이다.
관련하여 지난 10월1일부터 20일까지 성수동 LCDC SEOUL에서‘Modern Harmonies’컨셉으로 첫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팬덤을 보유하며 활발하게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토니웩(대표 조형상), △레하(대표 유이나), △애즈온(대표 김민지, 이유라) 등 3개 브랜드가 단독 팝업을 순차적 운영하였으며 24F/W 프레젠테이션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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