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친환경 노력을 기울이며 그린스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린스타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상품의 친환경성 수준을 평가해 발표한다. 품질, 원료, 에너지 소비, 사용자 환경 등 요소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기업 대상이다.

이브자리는 한지, 헴프, 모달 등 식물성 섬유를 주원료를 사용하고 있다. 무공해 공정을 거쳐 만들며 폐기 시에도 생분해가 가능해 자원 선순환을 돕는다.

시즌 대표 제품인 ‘뉴웨이’는 닥나무 원료의 한지와 모달을 혼방 사용한 소재다. 이브자리는 지난 2021년부터 폐플라스틱 재활용 솜을 사용한 침구를 선보이고 있다.

이브자리는 30년 간 탄소상쇄숲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브자리가 조성한 산림은 경기 양평군에 7만평(23.1ha) 규모, 서울 한강공원 일대 2만 1,901평(7.24ha) 규모에 이른다. 
 

김임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