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관 최초 '한국브랜드 영업지원에서 글로벌 패션기업까지' 품질관리 명성
KOTITI시험연구원(이사장 김정수) 중국 상해법인이 품질관리에 대한 상당한 신뢰를 얻으며 중국 세관 수출입 상품 검사 채신 기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 화제를 모은다.
코티티 상해법인은 국내 브랜드의 중국 내 유통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며 제품의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해왔으며, 최근에는 원단입고검사소를 개소하면서 역량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중국 KOTITI시험연구원 상해법인은 중국 세관총서공고 2022년 제 120호 (수입의류 채신 사항에 관한 공고) 에 따라 한국 기관으로는 최초로 중국 세관 수출입 상품 검사 채신관리 기구에 선정됐다.
KOTITI 상해법인이 채신관리 기구에 선정됨으로써 앞으로는 KOTITI 상해법인에서 발행한 성적서를 근거로 수입화물에 대해 추가 샘플링 검사를 진행하지 않고 통관이 가능하며(한국을 포함한 모든 국가), 중국 세관에서 샘플링 검사를 진행할 경우 통관 지연 및 애로 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KOTITI 상해법인은 의뢰된 섬유 완제품 종류에 따라 GB 18401(중국 의류제품 기본안전기술 규범), GB 31701(중국 유아 및 아동용 의류제품기본 안전기술 규범)의 시험을 진행하고, 관련 성적서를 중국 관세청 시스템으로 업로드하여 수입 화물 수취인(또는 대리인)은 채신시스템 통관을 선택하여 샘플링 검사 없이 통관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KOTITI 상해법인의 중국 수출입의류 채신기관 선정으로 인하여 관련 섬유업계에 대중국 수출 청신호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2014년 상해법인을 설립했으며, 최근에는 상해에 원단입고검사소를 개소했다. 중국법인은 현지의 원단 집산지와 상하이 항구 중간에 위치해, 최신/대형 시설과 함께 검단기, 포장기 및 컨베이어 시스템 등 최적의 인프라를 구축해, 품질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