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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농무장관인 댄 글릭맨(Dan Glickman)은 지난달 말
경 1999년도 회계분으로부터 10억달러의 미농수산물 도
입자금인 GSM-102를 한국에 할당한다고 발표했다.
미국면화협회에따르면 미 원면 도입분으로는 1억2천5백
만달러가 배정되었으며 판매는 99년 9월 30일 그리고
수출상 계약은 11월 30일까지 마쳐야한다고 지적했다.
GSM-102 자금은 승인된 17개 국내은행을 통한 민간부
분이며 미 농무성의 농산물 신용공사(Commodity
Credit Corporation)가 지급보증한다.
미국의 4번째로 큰 농산물 수입국가이면서, 원면 생산
이 전무한 국내실정에서 이번 GSM-102자금배정은 면
방적업계에 상당한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