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대표 용석모)에서 운영하는 브라렛 전문 여성속옷 브랜드 ‘오끌레르(Eau Clair)’가 Y2K패션을 사랑하는 MZ세대의 수요를 중심으로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다. W컨셉, 지그재그, 올리브영에서 최상위 랭킹을 싹쓸이 하면서 인지도와 시장성을 높이고 있다.
예년보다 이른 더위에 자체개발한 니플패치인 ‘틴패치’와 ‘아멜리 오프숄더 브라렛’이 Y2K유행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 호응을 얻으며 거래액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오끌레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7월11일 현재 기준, 500% 증가했다. MZ세대들의 자체적인 바이럴과 입소문에 힘입어 200만이상의 영향력 있는 유투버의 내돈내산 제품 증명까지 고객들이 직접 착용해보고 만들어낸 결실이다.
상품력을 인정받아 많은 플랫폼에서 앞다투어 상품을 소개했으며, 관련카테고리에서 탑 랭킹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틴패치는 올리브영 전국 700개 매장에 입점했으며 일찍 찾아온 더위에 거래액이 빠르게 급증했다. 등이 드러나는 상의를 입을 때, 집안에서 편안하게 활동 시, 수영할 때 등 여름철 젊은 여성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면서 판매에 활기를 띄고 있다.
백영주 실장은 “다양한 플랫폼에서 랭킹 상위권을 차지하고 올리브영 전국 700개 동시 입점까지 올 여름 킬링 아이템 전략으로 발빠르게 움직이면서 매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틴패치와 아멜리오프숄더 브라렛 아이템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단기간 전국매장까지 유통 확보의 행보로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오끌레르는 ‘여성의 편안함과 아름다움을 위한 것’을 중점으로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MZ세대에게만 국한된 아이템이 아닌 여성을 위한 다양한 스토리를 보여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