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냉감의류 ‘코드텐’ 폭염 날렸다…매출 20% 증가
K2, 냉감의류 ‘코드텐’ 폭염 날렸다…매출 20% 증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티셔츠군, 7만장 이상 판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주력 냉감 제품군 ‘코드텐(CODE10)’ 시리즈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K2코드텐 시리즈는 일명 얼음실로 불리는 초냉감 나일론 원사를 적용한 냉감 제품군이다.  우수한 온도·습도 조절 능력으로 냉감성과 쾌적성이 뛰어나 즉각적인 시원함을 제공한다. 

‘K2’는 냉감 제품군 ‘코드텐’ 시리즈 매출이 전년대비 20% 늘었다.
‘K2’는 냉감 제품군 ‘코드텐’ 시리즈 매출이 전년대비 20% 늘었다.

코드텐 시리즈 중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품은 티셔츠군으로 지난해 대비 매출이 70% 이상 증가하며 7만장 이상 팔았다. 주력인 폴로 티셔츠는 70% 판매율을 넘어섰다. 스트라이프 폴로 티셔츠는 완판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렸다. 또한 우븐 라운드 티셔츠는 전년 대비 매출이100% 이상 신장했다. 냉감 제품군의 주 소비층인 남성보다 여성 제품 판매가 2.5배 이상 많이 일어나며 여성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코드텐의 이 같은 인기는 기능성 위주의 기존 냉감 제품군과는 달리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냉감 의류군으로 기획돼서다. 출퇴근, 여행, 아웃도어 활동 등을 똘똘한 한 벌로 해결하고자하는 소비자 니즈를 공략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이른 무더위와 찌는 듯한 폭염에 냉감 의류를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며 “코드텐은 아웃도어의 냉감 기능성과 일상 스타일을 접목해 다양한 활동에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