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감성 아웃도어로 순항…하반기 20개점 순차 오픈
덴마크 프리미엄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노르디스크’가 올 연말까지 백화점과 가두 대리점 등에 20개점을 오픈하며 본격적 매장 확장에 나선다.
올해 S/S에 런칭한 노르디스크는 8월 9일 현재 백화점 및 대리점 등에 25개점을 오픈했다. 전체 45개 유통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잠실점, 현대백화점 목동점이 있다. 가두 대리점은 안산 한 대점, 여수 중앙점 등이 있다. 최근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춘천점을 오픈했다.
노르디스크는 3세대 프리미엄 아웃도어 감성으로 차별화된 DNA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다. ‘K2’를 전개한 국내시장 노하우를 더해 아웃도어 캐주얼 복종에서 30대 중심의 타겟을 대상으로 시장을 넓히고 있다.
지난 4월 노르디스크는 아웃도어 스테이 ‘제주 어라운드폴리’와 업무 협약을 맺고, 북유럽 아웃도어 라이프 감성을 체험할 수 있는 ‘노르디스크 체험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 어라운드폴리에 마련된 노르디스크 체험 공간은 내년 3월까지 운영된다. 색다른 경험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휘게(편안함, Hygge)’를 컨셉으로 한 감성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1901년 덴마크에서 시작된 121년 역사의 캠핑 중심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다. 2016년 일본 진출에 이어 올해 2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케이투코리아그룹을 통해 노르디스크 어패럴이 한국에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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