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럽, 섬유순환경제 현황과 기업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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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섬유순환경제 동향 유튜브 ‘KOFOTI TV'에 공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는 지난 8월 24일에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EU 섬유순환경제 국제 컨퍼런스’에서 발표된 내용을 지난 8일 유튜브 ‘KOFOTI TV’를 통해 업계에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EU측의 대표 연사로 EURATEX(유럽섬유의류연맹)의 Dirk 사무총장, UIT(프랑스섬유산업연합회)의 소피(Sophie) 지속가능개발 매니저, GINETEX(국제섬유케어라벨링협회)의 파스칼(Pascale)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지난 8월 24일에 코엑스에서 열린 ‘한-EU 섬유순환경제 국제 컨퍼런스’를 지난 8일 유튜브 ‘KOFOTI TV’를 통해 업계에 공개했다.
지난 8월 24일에 코엑스에서 열린 ‘한-EU 섬유순환경제 국제 컨퍼런스’를 지난 8일 유튜브 ‘KOFOTI TV’를 통해 업계에 공개했다.

2030 섬유순환경제 실현 비전, 에코 디자인 등 규제 입법 동향, 프랑스 순환경제 관련법(낭비방지법, 기후회복력법) 등 글로벌 순환경제 전환을 선도하고 있는 EU의 대표적인 순환경제 관련 법령 규제가 발표됐다.

한국측에서는 효성기술원의 김무성 팀장이 물리·화학적 리사이클 섬유 제조 기술을 설명했다. 자사의 폐어망을 재활용한 ‘마이판 리젠 오션’ 등 순환경제 달성에 앞장서고 있는 효성의 사례를 소개했다.

섬산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EU측과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UIT, 업계 등으로 구성된 프랑스 섬유대표단은 11월 중 메타버스, 스마트팩토리 등 한국 섬유패션산업의 혁신사례와 디지털생태계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섬산련과 협력 논의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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