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션패션(대표 박희찬)이 전개하는 폴햄키즈(POLHAM KIDS)가 지난 20일, 유기견 보호소 3곳에 총 1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폴햄키즈와 인기 셀럽견 골든리트리버 ‘곰다니엘’과 함께한 콜라보라인 판매 수익금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과 유기견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과 가족 구성원으로서의 가치, 더불어 동물보호에 지속적인 관심을 함께 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는 폴햄키즈 관계자들과 콜라보라인의 주인공인 ‘곰다니엘’과 보호자도 함께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리트리버 레스큐, KDS 레인보우 쉼터, 비글구조네트워크에 각각 나눠 전달됐다.
한편 폴햄키즈는 지난해 유기견 보호 캠페인 ‘호두랑마루랑’ 콜라보 라인 수익금을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한 바 있다.

이태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