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마마, 광장시장에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 오픈
플리츠마마, 광장시장에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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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잣거리를 거닐다’ 콘셉트

플리츠마마(대표 왕종미)가 오늘(26일), 플래그십 스토어 ‘이웃’ 광장점을 오픈했다.
이곳은 지난해 12월 오픈한 ‘이웃’ 삼청점에 이은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로, 광장시장 남문 인근에 위치한다.

플리츠마마는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과 끊임없이 발견하고자 하는 좋은 가치들이 맞닿아 있는 공간’으로 광장시장을 주목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 시장으로서 고유의 문화를 우직하게 간직하는 한편, 많은 사람이 오가며 긍정적인 활기를 발산하는 광장시장에서 브랜드 메시지를 발견했다.

플리츠마마가 오늘(26일) 플래그십 스토어 ‘이웃’ 광장점을 오픈했다.
플리츠마마가 오늘(26일) 플래그십 스토어 ‘이웃’ 광장점을 오픈했다.

플래그십 스토어 내부는 ‘저잣거리를 거닐다’라는 콘셉트 아래 주변 환경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공간 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적인 분위기가 묻어나는 집기와 양철 지붕 인테리어로 레트로 무드를 자아내고, 벽면에는 플리츠마마 특유의 리사이클링 원사를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달한다. 또한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송민재 작가와 협업한 매장 조명과 화병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위해 기획된 특화 상품도 마련됐다. 플리츠마마는 전통문양을 응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니트 쿠션·방석과, 플리츠마마의 메시지를 담은 보우백팩·미니버블백 미니어처 키링을 ‘이웃’ 광장점에서 처음으로 공개한다. 

플리츠마마 왕종미 대표는 “광장시장은 떠오르는 핫플이스의 활기찬 전통의 고유한 가치를 겸비한 공간”이라며 “‘광장한’ 니트집을 열고 광장의 새로운 ‘이웃’이 된 플리츠마마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방식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공유하고 소비자 접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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