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연구개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 개발 및 전문 인재 양성
환경 분야 시험 데이터 활용해 시험장비 임베디드 SW 개발 협력
환경 분야 시험 데이터 활용해 시험장비 임베디드 SW 개발 협력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과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가 18일 대진대 본관에서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 임영문 대진대 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시험·연구개발 등에 필요한 SW·AI 기술 개발 및 인재 양성을 통해 각종 유해물질을 관리하고 지속가능·친환경 사회를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환경물질 시험분석용 SW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 전문 개발인력 양성 △시험연구 관련 교육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각종 환경물질 및 환경규제 관련 교육 및 자문 활동 △ESG 교육프로그램 운영과 탄소중립 관련 교육 및 자문 활동 △화학·식품시험 관련 전문 연구인력 양성 및 R&D사업 추진 등에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특히 FITI시험연구원은 60년 가까이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 시험인증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환경 분야 시험장비에 내장되는 임베디드 SW 개발에 협력해 시험의 신뢰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은 “시험인증의 디지털 기술력은 디지털·친환경 중심으로 산업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발판”이라며 “대진대와 함께 시험·연구개발 등의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고객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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