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E FRANCOIS GIRBAUD)가 키즈 라인 ‘마리떼 앙팡(MARITHE ENFANT)’의 2024 봄 컬렉션을 공개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시그니처 컬러인 아이보리와 네이비를 메인으로 베이비핑크, 라이트 퍼플 등 파스텔 톤의 시즌 포인트 컬러를 더해 밝고 사랑스러운 무드를 극대화했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렌치 패밀리 룩’에 주력한다. 블랙핑크의 제니가 착용하며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베스트셀러로 떠오른 체인 로고 바시티 재킷의 미니 버전을 비롯, 브이넥 카디건과 스트라이프 티셔츠, 데님 팬츠 등 어덜트 라인과 동일한 디자인의 상품이 다수 출시된다. 잡화 역시 엄마와 아이가 커플로 연출할 수 있는 헤어밴드와 베레모 등을 함께 선보인다.
일러스트를 활용한 신규 아트웍도 눈에 띈다.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담은 앙팡 에펠 그래픽과 아이들의 동심을 표현한 하트 그래픽으로 브랜드만의 특별한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다. 또 세일러 카라가 돋보이는 카디건과 원피스 등을 새롭게 출시, 기존 캐주얼 무드를 살리는 동시에 보다 여성스러운 디테일을 더한 여아용 라인도 첫 선을 보인다. 이외에도 스웨트 셋업과 나일론 재킷, 버킷 햇 등 스타일과 활동성을 동시에 갖춘 아이템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4세부터 11세까지 폭넓은 연령대별 사이즈로 출시되는 ‘마리떼 앙팡’의 24 봄 컬렉션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29CM, W컨셉, 하고(HAGO), SSF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에서도 함께 공개된다. 발매를 기념하여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에서는 일주일간 5%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한편, 마리떼 앙팡은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잠실점에 이어 지난 1월 24일 수원 스타필드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